[도서특강] 9/10 : ‘일본 대기업이 배우는 괴짜기업, 괴짜창업자의 성공스토리’-<메이난 제작소 이야기> 도서강연
“메이난 제작소는 창립 이래 이익계획, 수치목표이라는 것을 세워 본적이 없다. 또 사장은 사원들에게 돈을 벌라고 지시해 본적도 없다. 그런데도 돈을 너무 많이 벌여 들여 ‘요즘 같은 불황에 자꾸 돈을 벌면 못쓴다’면서 사장이 사원들에게 브레이크를 걸기까지 했다니 얼마나 기괴한 회사인가.” - 카마다 마사루, <메이난 제작소 이야기> 저자
1952년 창립 이래 연속 흑자 행진. 2013년 현재 차입금 제로. 자본금 9000만엔, 연 매출 62억엔. 직원 114명이 매년 특허를 60~70건씩 내며, 1인당 연 매출액이 10억 원이 넘습니다. 목공기계를 개발하고 제작하는 평범한 회사인 ‘메이난(名南) 제작소’는 일본 유수의 대기업이 앞 다퉈 배움을 청할 정도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의 독특한 강소기업 ‘메이난 제작소’의 역사와 성장 과정을 담은 신간 <메이난 제작소 이야기>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메이난 제작소를 성공으로 이끈 독특한 ‘경영철학, 조직문화, 성장전략’ 등을 전해줍니다. 그리고 직원들의 수기 및 사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메이난 제작소의 탄생과 성장과정을 생생하게 조명합니다.
메이난 제작소 사옥으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건물 입구의 벽면에 크게 새겨진 ‘F=ma’라는 표어입니다. 뉴턴의 물리 법칙이 사옥의 전면에 보이는 까닭은 ‘F=ma(힘=질량*가속도)’가 사시(社是)이기 때문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노력하면 반드시 성장한다’, ‘지속적인 노력이 중요하다. 노력에 시간이 더해지면 그만의 에너지가 된다’, ‘타인의 도움, 즉 외부에서 발생한 가속도는 지속성이 없다’ 등으로 요약됩니다. 입사 시험에서도 물리시험이 가장 주요한 관문입니다.
사옥의 계단을 끝까지 올라가면 옥상이 있고, 옥상에는 사우나 시설과 살롱이 있어, 하루 일과를 마친 직원들은 사우나를 마치고 주위 산들이 한 눈에 들어오는 풍광 좋은 살롱에서 맥주, 위스키 등 술을 마시며 옆에 있는 동료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자연스럽게 옥상의 살롱이 아이디어 회의실로 변하는 것입니다.
메이난 제작소는 1969년에 부과장 제도를 폐지합니다. 이 후 메이난은 전 사원이 ‘담당’이 되었고, 하세가와 가쓰지 사장은 스스로를 ‘사장 담당’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업무 방식도 독특합니다. 우리의 일반적인 조직형태인 부서별 팀플레이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업무 주제에 따라 이합집산하며 유연하고 직관적으로 움직입니다. 조직도가 따로 없고, 업무별 상황별로 리더도 바뀝니다.
연봉도 자율제입니다. 사장은 ‘자기 가치를 스스로 평가하고 정하게 했더니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말합니다. 급여 방식도 물리학 개념을 인용하여 ‘차원제’를 도입합니다. 0.5차원부터 5차원까지 있으며, 1차원은 간신히 자기가 맡은 일을 해내는 사람, 2차원은 타인을 리드하는 사람 등으로 구분합니다. 자신이 저차원이 되면 따라서 동료도 저차원이 되기 때문에 서로 고차원이 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그래서 급여는 대기업 수준에 버금가며 직원들의 급여에 대한 만족도도 큽니다.
창업자 하세가와 가쓰지 사장은 ‘사원은 회사의 보물’이라는 말에 반대합니다. 보물이라는 표현은 인간을 사물로 보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인재’라는 말도 비판하며, 그냥 ‘인간’일 뿐이라고 합니다. “메이난 직원 중에 대기업으로 이직한 직원은 한명도 없다. 삶의 보람이 느껴지는 조직, 나에 대한 가치가 확인되는 체제에서 떠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기업마다 직원들의 이탈이 가속되고 있다. 직장에서, 업무에서 삶의 보람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메이난은 직원들이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세가와 사장은 외부 강사로 불려갈 때마다 자신 있게 이렇게 말합니다. “창업해서 오늘날까지 직원들에게 이익을 내라고 말한 적이 없다. 기업인 이상 굳이 말하지 않아도 돈을 버는 것이 목적임을 모두가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을 일일이 직원들에게 말하는 데서 현대 기업의 근본적인 문제점이 발생했다. 기업은 직원들에게 돈을 벌어오라고 강요해서는 안 된다. 어떻게 해야 직원들이 자신의 일에서 보람을 느끼게 될까, 고민해야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한다면 기업의 이익은 저절로 보장된다. 이익이 기업 경영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어디까지나 결과여야만 한다.”
이어서 사장은 ‘제2의 메이난 제작소를 꿈꾸는 이들에게’ 이렇게 전합니다. “신제품이 적중해서, 직원을 늘려서 회사를 성장시키려는 발상은 반드시 실패하게 되어있다. 이익은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늘어나고 줄어들 수 있다. 중요한 건 인간이다. 사람을 키우면 이익도 커진다.” 이번 강연에서는 ‘메이난 제작소의 경영전략과 성과사례, 조직문화’ 그리고 ‘창업자의 창업스토리와 경영철학’에 대해구체적으로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기업에서의 단체 참석도 환영합니다.
■ 행사 : 《메이난 제작소 이야기》 출간기념 도서강연
■ 주제 : <일본 대기업이 배우는 괴짜 기업, 괴짜 창업자의 성공스토리>
■ 부제 : “50년 흑자기업 메이난 제작소에서 배우는 경영철학/조직문화/성장전략”
■ 일시 : 2013. 9. 10 (화) 오후 7시30분~9시
■ 장소 : 중구청소년수련관 지하1층 청소년극장 (3호선/6호선 약수역 5번출구-> 직진5분 좌측), 약도 http://bit.ly/KVikC1
■ 인원 : 150명 (선착순마감)
■ 회비 : 1만원 (현장납부) / 참석자 전원 <메이난 제작소 이야기> 도서증정
■ 일정 : 19:30~21:00 도서강연
■ 신청 : [메일접수] goodseminar@daum.net - <성명, 소속명> 기재 신청, 메일제목은 ‘메이난제작소 강연신청’
■ 강연내용 :
1. 메이난 제작소는 도대체 어떤 곳인가? -> 알 수 없는 매력을 가진 회사
2. 이상한 경영의 탄생 -> 사장이 살아가는 방법과 사고방식
3. 전 사원을 개발 엔지니어로 -> 물리 학습의 출발
4. ‘F=ma’를 사시(社是)로 삼기까지 -> 세계 최초로 시도된 웅대한 이상
5. 인간은 단련될수록 강해진다 -> 협력 업체와 함께 하는 학습회
6. 인간과 기계와 식물의 격투 -> ‘톱니바퀴 하나’에서 기계의 성능이 판가름난다
7. 상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화하는 조직 -> 구애받지 않는 조직 형태·구애받지 않는 운영
8. 세상에서 가장 신기한 급여 협상 -> 사장의 월급을 직원들이 결정한다
9. 단 한 사람을 1년에 걸쳐 채용한다 -> ‘대우해주지 않는다’라고 미리 밝혀도 몰리는 지원자
10. 내일을 개척하는 조직 -> 미래가 더 궁금한 메이난 제작소의 성공기
11. 제2의 메이난 제작소를 꿈꾸는 이들에게 -> 메이난 제작소로 가는 길
■ 강사 : 김성회 CEO리더십연구소 대표
연세대학교에서 국문학으로 학사와 석사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리더십 전공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계일보 CEO 인터뷰 전문기자, 강남구청 공보실장을 거쳐 세계경영연구원(IGM)에서 CEO과정 주임교수 및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CEO리더십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며, 국민대학교에서 리더십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리더십 스토리텔러’로, 20여 년간 1천 명 이상의 CEO와 리더들을 인터뷰해 그들의 리더십 DNA를 집중 분석하여 널리 전파해왔다. 그리고 인문학과 경영학의 접목과 실제 사례의 생생한 소개를 통해 우리 삶을 한 단계 끌어올릴 따뜻한 리더십을 개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대학을 비롯해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서 조직관리와 리더십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삼성경제연구소 SERI CEO에서 8년 넘게 리더십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100회를 돌파했다. 다양한 매체에 리더십 칼럼을 기고하는 것을 비롯해 방송에서 리더십 전문 패널리스트로 활약 중이다. 저서로 《우리는 강한 리더를 원한다》《성공하는 CEO의 습관》《내 사람을 만드는 CEO의 습관》《하이터치 리더》《준비하는 미래는 두렵지 않다》가 있다.
■ 주최 : 페이퍼로드
■ 주관 : 한국CEO연구소
■ 후원 : 온라인경영커뮤니티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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